
아미동과 보수동 책방 골목.

부산 동네에 대해 검색하다가 '산복도로'라는 말을 많이 봤다.
전쟁 때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내려와 살기 위해 산을 낀 고지대에 도로를 내고 집을 지으면서
이러한 층층이 계단식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 때 그 때 구한 페인트로 도색을 했기 때문에 색색의 빛을 띠게 되었다.
밝은 역사를 안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동네가 낡고 골목이 미로처럼 좁아서
관광객마냥 돌아다녀보면 신기하다.





참 매력적인 곳이었는데 다들 다리가 너무 아파서 오래 둘러보진 못 했다.
다음에 날 좋을 때 다시 와서 둘러보고 싶다.

하지만 제발 한국의 산토리니라느니 마추픽추라느니 부르진 말아줘.
그냥 부산 동네로서의 이 곳이 좋잖아.

보수동 책방골목은 중고서적을 매매하는 책방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Busan, KR, LOMO 152-154@
Kodak Portra 160vc

덧글
옛날 다큐멘터리 3일에 나왔을때 소리지르며 봤던 장소들ㅠ
촉촉한 부산도 매력적이네
나도 적당히 젖은 중고책 내음 맞고파
밧 덕에 힘내고 다시 시험준비하러_-_
산 위의 동네가 숨기지 못하네 스러워
히히 위로가 되었나요
힘내자 미도리
책방좋구만
책방 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