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많은 롤을 찍은 날로 기록된 제주에서의 하루.
그 곳의 너.

10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나타난 너.
저 상자 안에 개 간식을 잔뜩 사와서 나는 발라당.

하얀집의 너.

폴짝 폴짝 달려오는 너.

비양도를 뒤로 한 너.

햇살 머금고 있는 너.

오른 손가락이 유연한 너. 호오.

청순 돋는 옆 선의 너.

우도의 바람 속 너.

너 둘.

너, roxie.
(달리면서 찍었더니 의도치 않은 패닝샷이!)
Jeju, KR, LOMO 155-159@
Kodak Portra 160vc

덧글
첫 'roxie' 포스팅이네 자축!
읭?
사진 좋다!
근데 둘 다 스카프 같은 거 하고 있는 거 보니
바람이 정말 많이 부나봐?
신혼여행에 걸맞는 커플 스카프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