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5−26/07/15 FINNISH DOG












      20/07/15

아침에 요리책 작업을 같이 하는 수프가게 아저씨를 만나
하까니에미 마켓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저씨가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어서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잘 될 것 같은 기운을 받는다.
바닷가에서 잠깐 널부러져 있다가 돌아와서 사진 보정 작업을 하였다. 





      21/07/15

금요일에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학교 친구를 만났다.
꺄쁄라 쪽에 있는 고슴도치라는 이름의 동네 까페였는데 한적하고 좋았다.
저녁에는 같은과 친구를 거진 일년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22/07/15

아빠는 엄마랑 결혼하셨을 때 기독교가 아니셨다.
그래서 엄마는 계속 기도를 하셨고, 아빠가 주일 예배를 드리시게 된 지 몇 년 안 되었다.
요즘 아빠가 매일 아침에 성경말씀카드를 읽으시는지 가족 카톡창에 말씀을 보내주신다.
한국 아침 여섯시면 핀란드는 밤 열두시, 내가 한창 작업을 할 시간인데
그 말씀이 묵묵하게 힘이 된다.
하나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잠언 30:5





      23/07/15

제리백 브랜딩 작업이 한창이다. 
저녁에 기분이 가라 앉아서 해질녘에 바닷가에 스을 산책하고 왔다.
겨울에 한국에 가고싶어져서 비행기표 가격을 알아보았다.





      24/07/15

일년동안 세계여행을 계획하고 첫 한 달을 핀란드에서 보내는 부부가
우리집 근처 플리마켓에 참여한다고 해서 오전에 잠깐 가서 도와주고 왔다.
점심에 또리에 가서 식사를 같이 했는데 우리 주문이 잊혀져 꽤 늦게 나왔다.
다 먹고 계산을 하는데 알아서 반값이나 할인을 해주었다. 오.
오후에는 제리백 회의.





      25/07/15

날이 좋길래 자전거에 바람을 넣고 콧바람 좀 쐬고 왔다.
제리백 작업으로 새벽까지 깨 있었다.





      26/07/15

이제 스웨덴으로 넘어가 여행을 계속하는 부부가 예배 후 점심에 샌드위치를 준비해와서
다들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나와 동갑인 친구들이었고 아이슬란드에서 만나기로 했다.
집에 바로 와서 얼른 청소를 하고 우리집에서 알차게 세시간동안 제리백 회의를 하였다.
스카이프 회의까지 마치고 푸짐하게 저녁을 먹었다.











덧글

  • 2015/07/28 02:0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8/04 02:5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28 22:5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8/04 02: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29 17: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8/04 03: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curlee 2015/08/05 08:40 # 삭제 답글

    호수에 석양사진 너무 멋지다.
    안 그래도 주일에 네 아버지 뵐 때마다 나도 감격스럽다. 남선교회 활동도 열심히 하시더라고^^ 어머니의 인내와 기도가 정말 존경스럽다.
  • 2015/08/24 08:39 #

    기도를 들어주시는 건 알고 있지만 가족이다보니 더 당연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더 감사하기도 하고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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