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7/15−02/08/15 FINNISH DOG











      27/07/15

날씨와 상관없이 집에서 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은 여름이다.
크고 작은 챙길 일들이 많다. 





      28/07/15

아에오 작업 회의. 새로 산 그릴에 숯 피우는 방법을 완벽히 알지 못해서
연기만 솔솔 피웠지만, 오븐에 그득히 구워서 배불리 식사했다.





      29/07/15

하루종일 작업. 모든 일에 열심일 필요는 없다. 





      30/07/15

작업이 예상 외로 점점 불어나고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갈등이 좀 있었다.
비바람이 강했지만 걸어 나가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내가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주변 일들도 덩달아 무겁게 굴러가는 기분이다.
여유가 있으면 웃어넘길 일도 머리가 아파진다.
작업 욕심을 1/3은 덜어내기로 하였다.





      31/07/15

오늘도 작업을 하다가 짬이 나서 머리도 식힐겸 킹스맨을 뒤늦게 봤다.
영국이 주는 이미지 안에서 설정과 장치들이 참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두 주인공이.
전반부와 마지막 장면은 유쾌하고 좋았는데 나에게는 시각적인 자극이 좀 셌다.





      01/08/15

날이 너무 좋아서 바다 근처 까페에서 회의를 한 후, Pihlajasaari로 배를 타고 갔다.
왕복 6유로의 배삯이 있긴 하지만 작은 섬 안에 해변, 사우나, 캠핑장과 그릴이 있는
알찬 곳이었다. 역시 나에게 최고의 핀란드 음식은 모닥불에서 구워먹는 소세지!
핀란드를 떠난다면 제일 그리울 것 같다.




      02/08/15

요즘 구워먹는 야채에 빠져있다. 
오늘 예배에 석사 과정을 하러 핀란드에 온 여자분이 새로 오셨는데,
예배팀 반주를 오랫동안 해왔고 한인교회에서 섬겨주실 의향이 있다고 하셨다.
내가 교환학생을 다녀와서도 없어도 될만큼 넘치는 분이었다. 











덧글

  • curlee 2015/08/05 08:37 # 삭제 답글

    잘됐다. 주의 일이라 주께서 채워주시네^^
  • 2015/08/24 08:54 #

    응응 정말로 잘 됐어 나도 여기서 많이 채우고 갈게!
  • 박홍순 2015/08/12 21:08 # 삭제 답글

    보고 간다~~~
  • 2015/08/24 08:49 #

    옴마 아빠도 보시는 줄 몰랐네!
  • 2016/05/25 16:2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5/25 16:2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5/25 16:2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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